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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로 물동량 고공행진에 포워더 ‘함박웃음’ |  NEWS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5404 작성일 : 2017-06-22 오후 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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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지역을 주력으로 하는 포워더들도 덩달아함박웃음 지었다. 침체됐던 미국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아시아발 물량이 증가한 덕에 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포워더 취급물량 비중사상 최대

올해 1분기 북미항로 포워딩업계의 화두는 누가  많은 화물을 유치하느냐였다. 포워더들은 넘치는 화물을 처리하느라 숨가쁜 1분기를 보냈다. 특히 미국 수입항로를 주력으로 하는 대부분 포워더들은 컨테이너 취급량이 1 전과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20  3곳의 포워더만이 전년에 비해 후퇴한 실적을 내놓았다.

미국 데이터마인에 따르면  1분기 가장 많은 북미 수출화물을 수송한 포워더는 미국 익스피다이터스였다.  포워더는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한 114305TEU 취급실적을 기록했다.

 

2~3위인 블루앵커와 크리스털라인도 전년 대비 각각 15.2%10.9% 성장한 113218TEU 91480TEU 취급실적을 보였다. 이밖에 4~5위인 에이펙스쉬핑과 오리엔트익스프레스컨테이너의 컨테이너 취급실적은 14.7% 6.5% 성장한 75465TEU 58022TEU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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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가장 가파른 성장을 보인 기업은 DSV오션트랜스포트로 전년 대비 54.8% 폭증한 36552TEU 처리했다. 이와는 반대로 역성장을 보인 기업은 탑오션콘솔리데이션과 UPS아시아그룹으로 1.41.1% 각각 감소한 36062TEU 24803TEU 기록했다. 시마스터로지스틱스도 28% 급감한 실적을 내놓으며 실적하락 대열에 합류했다.

북미항로는 중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덕에 1분기 호조를 보였다. 특히 아세안발 북미행 컨테이너 물량은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물량에서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항로가 2개월 연속 주춤했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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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포워더들의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은 1964221TEU 상위 20 포워더들이 898376TEU(45.7%) 취급했다.

포워더들의 취급 물량 비중도 사상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해 미국 전체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20953723TEU 집계됐다. 이중 포워더를 통한 물동량 비중은 지난해 38.8% 확대되며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포워더의 물동량 비중은 10  26.5%에서 38.8% 크게 확대됐다.

 

한편 4 대부분 포워더들의 취급실적은 전년에 비해 늘었다. 블루앵커와 익스피다이터스 크리스털라인  상위권에 자리한 포워더들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해운물류업계는 북미항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포워더들의 취급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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